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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3

서울전시] 서도호: 스페큘레이션스 @아트선재 지난 10월 서도호의 Speculaltions 전에 다녀왔다. 24년 11월 17일까지로 기간을 일주일 연장한 듯너무 늦었지만 남겨보는 간략한 후기 서도호: 스페큘레이션스 2024. 8. 17. – 11. 17.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7 아트선재센터12:00~19:00 (월요일 휴관) 주차는 불가국립현대미술관 또는 정동도서관 주차But 정동도서관은 늘 거의 만차임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천'작품이 저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되어버려서그것만 만든다고 보통 생각들을 하시는 데천 작업은 진짜 빙산의 일각입니다. 이번 아트선재에 전시된스페큘레이션 같은 작품들이제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는 겁니다. [ 스페큘레이션 _ 서도호 인터뷰 중 ]   서도호 작가의 말대로 언젠가부터그의 작품을 떠올리면"한옥"과 동시에 ".. 2024. 11. 10.
서울 청계천] 창신동 나들이 _ 청계천 수족관거리, 아마쥬 어쩌다 보니 2주 연속으로가게 된 창신동 수족관거리지난주는 지하철을 타고, 이번주는 청계천에 주차 후 걸어갔다.  지하철 이용시는 "아마쥬"자가용 이용 시는 "청계6가 노상공영주차장" 완구거리, 수족관거리 이용시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시 ]  "아마쥬"동묘 앞역 6번 출구에서 직진, 청계천이 보이면 우회전70m쯤 걷다 보면 수족관거리가 보이기 시작 [ 자가용 이용 시 ] "청계 6가 노상공영주차장" 평일 주차비는 매우 비쌈토요일 3시 이후, 일요일은 무료  오늘의 우리의 목적지는 아마쥬 이 골목에서 파충류 종류가 가장 많은 데지난 일요일엔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보지 못했다.거북이를 한 마리 기르고 싶다 하는 아들 때문에고민해 보고 다시 와보자고 약속했었다.   나혼산 김대호 아나운서가 와서 더 유명.. 2024. 11. 8.
서울 청계천] 동대문 생선구이골목 (Feat. 주말 주차정보) 어쩌다 보니 2주 연속으로 가게 된 청계천. 지난주엔 큰 목적 없이 갔던 터라 버스를 타고 갔지만 이번에는 청계천에서 물고기를 몇 마리 데려올 생각이 있었기에 주차장부터 검색을 했다. 늦은 오후라 동대문 생선구이골목에서 점심 겸 저녁을 해결하고 청계천을 따라 아마 쥬까지 걸어가기로 결정 주차장을 검색해 보니 청계천 주변으로는 노상주차장들이 꽤 있다. 말 그대로 길가에 세우는 노상이지만 주차라인이 인도를 반이상 물고 있어 불법인가 헷갈리는 공영주차장. 우린 동대문 생선구이골목과 가장 가까운 청계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토요일은 오후 3시 이후부터 무료, 일요일은 완전 무료이기  때문 청계천 주변 노상 주차장  운영시간 평일 09:00 ~ 19:00토요일 09:00 ~ 15:00 *토요일은 3시 이후, 일.. 2024. 11. 7.
서울 마포] 서울미래유산 _ 문화비축기지(마포 석유비축기지) 일요일 늦은 오후, 아들과 함께 근처 문화비축기지에 가기로 한 날. 그런데 이 녀석, 친구 전화를 받더니 내 눈치를 본다. 엄마와 약속은 했지만 내심 친구와 놀고 싶은 것. 엄마는 아무 상관없으니 다녀오라고 했다. 그러다 1시간쯤 지났을까 아들에게 온 전화. 지금이라도 문화비축기지에 가도 되냐는 것. 말로는 친구들과 노는 게 재미가 없어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 녀석의 성향을 알고 있는 나. 현관 앞에서도 "엄마, 나이가 들수록 움직이고 여행도 다니고 해야 해. 친구 만나면 안 돼?" 라며 혼자 집에 있을 내 걱정을 하며 나갔던 섬세한 아들이다. (누가 보면 엄마가 독거노인인 줄...) 그리하여 4시 반에서야 부랴부랴 출발하게 된 문화비축기지. 탱크 개방시간은 6시까지인데 어쩔 수 없었다. 5시쯤 도착하니.. 2024. 11. 7.
김포 여행] 즐거운 캠핑 바이브 _ 바베큐 캠프닉 카페 뚜바뚜바 두어달에 한번쯤은 당일 캠핑을 가는 편이다. 그런데 찾다보니 너무 괜찮은 곳을 발견했…어라........?! 알고보니 사장님이 지인분기획쪽으로 일하셨던 사장님이라 역시탁월한 센스와 감각이 느껴짐    뚜비뚜바~~뚜비뚜바~~아니고 뚜.바.뚜.바  가장 좋았던 건 5시간 사용 가능에 드러누울 수 있는 당일캠핑!!(하... 나이드니 자꾸만 눕고 싶음)그래서 100%  내돈내산 리뷰 시작doVAdoVA의 브랜드 스토리  just do it ! 해보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것들을 그냥 해보자는 의미로 ‘해봐 해봐’를 조합한 조어. 실제 캠핑에서 장비를 펼쳤다 접었다 하는 수고스러움을 걷어내면서 100% 캠핑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고, 캠핑장비를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경험형 매장입니다. (뚜바뚜바 홈페이지.. 2024. 11. 6.
서울전시] 오디움(Audium) 예약후기 _ "평생 기억에 남을" 소리의 여정 오디움    Audio + Museum   서전문화재단 운영    KCC 정몽진 회장 (자칭. 오디오덕후) 소장품 컬렉션   쿠마 켄고 (건축) / 하라켄야 (브랜딩)     에디슨 축음기부터 약 150여 년간의 음향장비 보유    지하 2층~ 지상 3층 / 전시실 7개소, 특별전시실 2개소   개관 4개월 차. 여전히 예약이 힘든 오디움에 드디어 다녀왔다. 아마 다녀온 분들은 "드디어"에 공감할 터인데, 그만큼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 10월 말 기준으로  예약 접속을 했을 땐 600번대였고,  평일 기준으로는 여유 있게 예약이 가능했다. 7월에 접속 시엔 서버가 다운됐는지 먹통 그 잡채여서 예약불가. 그 후로  시도 자체를 포기했었다. 그러다 지난달부터 주변에서 슬슬 다녀왔다는 얘기들이 들.. 2024. 11. 4.